◇…최근 세정가에는 국세청 사무관급에 대한 땜질식 전보인사가 조만간 단행될 것이라는 설이 자주 나돌아 관심.
인사대상은 명퇴 등으로 인해 공석으로 남아있는 지방청 조사국과 일선세무서 자리이며 여기에 현재 본청에 진입해 있는 신규행시(49회)들도 현장경험을 쌓기 위해 일선으로 배치된다는 것.
인사시기는 늦어도 9월초순은 넘기지 않을 것 같다는 게 중론인데, 인사규모는 현재 공석 등 인사요인 30 여석이 될 것이라는점을 고려할 때 3배수로 할 경우 100명선이 자리를 움직일 것으로 예측.
이번 인사에서는 타부처 전입자도 국세청에 들어올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숫자는 관계부처간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상황을 좀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전망.
현재는 타부처에서 10명 정도가 국세청으로 넘어 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타부처 전입 제로’라는 얘기도 있어서 부처간 줄다리기가 아직 계속 되고있다는 설에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