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은‘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한 우수사례(Best Practice)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8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날 국민신뢰도 제고 대구청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채경수 대구청장을 비롯 지방청 국, 과장 그리고 관내 13개 세무서장과 각서 과장 우수사례 발표자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구청은 금년도 국세행정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한 국민신뢰 확보’를 위해 그 동안 일선 세무관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신뢰도 제고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또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세무서간 신뢰도 제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전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확산 시켜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는 국세청 본청과 다른 지방청 직원 15명이 참가하여 대구청의 우수추진 사례를 평가하였고 따라서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대구청은 이날 오전과 오후 발표대회를 통해‘두바이 리더쉽’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시청하고, 세무서 직원들이 직접 연기자가 되어 ‘역할연기(Role Playing)’를 체험께 하여 윗사람은 아래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세공무원은 납세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했다.
대구청은 이날 또 동요가수, 시낭송가, 웃음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이색그룹‘아름다운 번개(이춘호외 3명)를 초청하여 ‘추억으로의 음악여행’을 감상토록 하여 그동안 바쁜 공무에 시달렸던 세무공무원들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주었다.

채경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해온 직원들을 치하하고‘앞으로도 국민 섬김의 세정 실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구청 국민신뢰도 제고 BP 발표대회에서 금융기관과 연계한 방문민원 획기적 축소란 제목으로 발표(발표자 정동훈 6급)한 동대구세무서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북대구세무서가 우수상 그리고 안동세무서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