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양서 세무사 산악자전거로 하늘재와 문경새재 넘다

2008.09.01 12:25:45

백두대간을 단독으로 종주해 주위를 놀라게 했던(본보 6월9일자보도) 구양서 세무사가 이번에는 MTB(산악자전거)를 이용해 경북 문경시와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와 경계를 이루는 하늘재(계립령) 그리고 문경새재 영남3관문을 돌아오는 약 59Km를 라이딩 해 또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등산과 산악자전거 등으로 몸을 다진 구양서 세무사는 지난 6월12일 승용차에 산악자전거를 싣고 대구를 떠나 문경시 문경읍에 도착 승용차는 문경온천 주차장에 세워놓고 문경읍에서 출발하여 문경읍 신북천을 따라 산악자전거로 달리기 시작하여 문경시 경계지점인 관음리를 지나 충북 충주시 상모면 미륵리(미륵사지)와의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마루금 계립령(하늘재)을 넘어 안보3거리 소조령 이화여대 고사리수련원 그리고 문경새재 제3관문(조령관) 제2관문 제1관문 거쳐 출발지인 문경읍에 도착함으로서 하늘재와 문경새재를 라이딩 했다.

 

특히 이 구간은 거리로도 제법 멀지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로 되어있고 또 높은 고개(嶺)길이여서 보통사람으로서는 엄두도 못내는 코스이다. 그러나 구양서 세무사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오직 혼자서 이렇게 먼 거리를 산악자전거로 험준한 산악 길을 오르내리며 자신과의 싸우는 라이딩을 했는데 그 비결에 대해서는 오직 정신력이라고 말했다.

 

세상을 정도로 살아가는 구양서 세무사는 운동은 정신력을 집중시키고 나아가 잡념을 없게 하면서 자신감을 있게 하여 결국 튼튼한 몸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예찬하고 자연의 맑은 공기 또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마시고 볼 수 있어서 산악자전거 라이딩을 해 볼만하다고 권유하고 있다.

 

또한 구양서 세무사는 이번 뿐 만 아니라 틈틈이 시간을 내어 대구시내 근교를 비롯 2006년 6월21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일주 그리고 남해 욕지도 섬 일주, 전남 순천 갈대숲 일주 등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산악자전거 라이딩으로 세상을 아름답고도 넓게 살아가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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