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세무서(서장 신윤종)가 추석명절을 맞아 주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를 하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폈다.
서대구세무서는 지난 7일 일요일인데도 구광회 운영지원과장을 봉사단장으로 하여 서내 새내기 직원 등 18명의 자원봉사들로 봉사단을 구성 경북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소재 장애인(정신지체)들이 기거하고 있는 ‘들꽃마을’을 찾아 이곳에 수용하고 있는 원생들을 위로하고 목욕을 시키고 화장실과 주방 등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를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서대구서는 사랑나눔봉사단은 구성 매월 사회복지시설 등 주위 불우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특히 이날은 일요일인데도 추석명절을 앞두고 뜻 깊은 봉사를 하기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폈고 또 양로원이나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방문하여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신윤종 서대구 세무서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