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감 3일간 4곳, 의원들 '스타일'도 파악 중

2008.09.12 11:28:02

◇…국세청을 비롯해 지방청과 일선 세무관서에서는 국정감사 일정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정확한 국감일정 등을 파악하는 등 18대 첫 국회국감에 대한 관심이 고조.

 

올해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국세청(10월 8일 내지 9일, 국세청 청사) △서울·중부청(10월 20일, 중부청 청사) △대전·광주청(10월 22일, 광주청 청사) △대구·부산청(10월 22일, 부산청 청사) 등 4곳에서 3일간 치러질 것으로 전망.

 

국감일정은 우선 기획재정부에 대한 일정이 10월 6~7일로 예상되고 있어 본청은 8~9일 치러질 것으로 관측.

 

이에따라 10월3일 개천절 연휴는 국정감사 준비 등으로 특히 본청의 경우에는 ‘제대로 쉬지를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본청 및 지방청 관계자는 이와관련 “이번 국감일정은 10월6일부터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지방청으로 이어진다”면서 “그래도 추석연휴 기간에 국감이 걸쳐 있는 것보다는 개천절 연휴 앞전에 있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냐”며 스스로 위안.

 

한편 본청의 경우에는 국회 재정위원회 위원들의 요구자료를 꼼꼼히 챙기는 분위기가 시작됐으며, 무엇보다 18대 국회의 ‘첫 국감’이라는 측면에서 의원들의 '스타일'을 파악하는데도 관심이 집중.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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