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활동 "솔직히, 처음엔 망설인 게 사실이죠"

2008.09.17 10:40:21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활성화 되고 있는 국세청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 세정가 일각에서 ‘자율에 맡기기 보다는 상층부의 획일적 지시에 의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사회봉사 활동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하고 있다’는 반박성 주장이 점증. 

 

서울시내 한 일선서 관계자는“솔직히 처음에 사회봉사 활동을 하자고 했을 때 사회봉사 활동 자체가 몸에 익숙치 않았던 관계로 꽤나 망설이기도 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지금은 진정성을 갖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부에서 제기하는 '자율이 배제된 것 아니냐'는 말은 잘못된 것"고 주장.

 

또 다른 관계자는“우리 세무서는 사회봉사 활동을 하지 않는 직원도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제 사회봉사 활동은 스스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황까지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평가.

 

지방청의 한 관계자는“직접 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 사회봉사활동"이라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불우시설에서 실제 봉사활동을 해 본사람은 침묵을 지키며 묵묵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뿐”이라고 코멘트.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