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인사 10월말∼11월초로 연기(?)

2008.09.19 16:17:41

◇…9월말을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인사가 오는 10월말에서 11월 초경으로 늦춰질 것같다는 전문.

 

현재 국세청의 부이사관 ‘승진TO’는 '12석'이 확보돼 있으나 한상률 국세청장은 이를 한 꺼번에 단행하지 않고 서너차례 나눠서 단행할 방침임을 시사한 바 있는 상황.

 

한 청장은 그 동안 공석 중이었던 국세청 법무심사국장으로 이종호 국장 직무대리를 직위승진 시킨 바 있고, 김유찬 전 중부청 납세지원국장이 임기 약 4개월여를 남기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공석이된 중부청 납지국장 개방형 국장공모가 한창 진행 중.

 

이같은 상황에서 향후 부이사관 승진인사를 서너차례 나눠서 단행하지 않고 2회에 걸쳐 5~7명씩 조기에 실시할 것같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특히 '서울시내 서장 중에서 최소 2명 정도를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킬 방침'이라는 한청장의 언급이 있고난 후 일선서장들은 본·지방청 만이 아닌 세무서장에게도 승진문호가 열린다는데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들.

 

한편 고공단교육을 이수한 9명과 5명의 교육생 등이 반드시 부이사관 승진을 확보해 놓은 것이 아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

 

고공단교육을 받은 교육생 중에서도 승진탈락자가 나올수 있고, 고공단 교육을 받지 않은 관리자 중에서도 승진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는 얘기.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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