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사무소 하드웨어 절취사건 발생, '보안대책' 시급

2008.09.26 09:49:21

◇ … 납세자의 정보가 수록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절취당한 사건이 최근 세무사사무소에서 발생해, 고객정보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

 

세무대리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부가세 신고 기간중 某세무회계사무소에 도둑이 침임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를 절취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만의하나 납세자의 정보가 누출됐을 경우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

 

다행이 이 세무사는 백업시스템을 통해 분실한 정보를 복구해, 원활히 세무대리업무를 끝 마칠 수 있었지만, 정보가 누출됐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당사자 등은 이번 사건의 파장을 우려 해 쉬쉬하고 있다는 전문.

 

이로인해 세무사회를 비롯, 세무사들은 이 사건소식을 접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납세자의 고객정보관리에 대한 철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며 세무사회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세무사계의 대체적인 반응.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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