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밤 시간에 봉사활동 펴 호평

2008.10.01 11:26:33

경산세무서(서장 이복희)가 밤 시간을 이용 사회공헌사업으로 봉사활동을 펴고 있어서 주위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경산세무서는 지난 달 29일 이복희 서장을 비롯 서내 32명의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 관내 천운사(사찰)에서 운영하는 대구시내 노숙자 무료급식지원센터를 찾아 밤늦은 시간까지 배식에서부터 설거지, 등 뒷정리를 다해 주는 봉사를 했다.

 

이곳은 평소 노숙자가 300여 명씩이나 식사를 하는 곳으로 언제라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며 이들에게 무료급식은 매일 저녁 8시30분부터 배식하고 있어서 경산세무서는 이날 일과를 끝내고 밤 시간에 이 같은 봉사를 했다.

 

밤늦게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야간 봉사를 한 경산세무서는 이날 주위로부터 돋보이는 봉사란 평가를 받았고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밥과 반찬을 받은 노숙인 들로부터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에 보람을 느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희 경산세무서장은 형식적인 봉사활동을 벗어나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매월 3회 이상 이웃사랑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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