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국감]'세무공무원 정원에 비해 크게 부족'

2008.10.16 15:47:15

대구지방국세대청(청장 채경수)의 세무공무원 수가 정원에 비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력 보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대구청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대구청의 세무공무원 수는 현재 1,728명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정원 1,795명에 비해 무려 67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일반직의 경우 5급 이상 관리자가 8명이나 부족하고 6급 이하도 49명이나 부족 전체 57명이나 결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기능직도 정원에는 177명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167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10명이나 부족 하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청의 전체 근무인원 가운데 여성세무공무원은 5급 이상 관리자를 포함 모두 452명으로 이는 전체인원의 26,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대구청은 일선 세무서 과장을 비롯 5급 이상 관리자들의 빈자리가 많고 또 6급 이하도 인원이 턱없이 부족 이로 인해 세정업무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인력보충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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