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은 2008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대구청이 밝힌 이번 2008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대상 사업자는 법인사업자 3만6천명, 개인사업자 4만5천명, 등 모두 8만1천명인데 이는 지난해 6만7천명에 비해 1만4천명이 증가했다.
이번에 신고하는 사업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기간의 매출매입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이달 27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은 이번 예정신고 기간 중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했거나 교부받은 사업자(자료상행위)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단속 세금계산서 수수질서를 확립하면서 가짜세금계산서 수취혐의 법인 등 불성실신고혐의법인에 대한 신고관리를 강화하여 성실신고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대구청은 사업자들이 보다 쉽게 부가가치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시스템 등을 개선하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하여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