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관내 서대구세무서 등 3개 세무서가 11월 25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사회봉사활동 사례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그리고 특별상 등을 수상하면서 대구지방국세청의 사회공헌활동을 대 내외적으로 과시했다.

새마을 운동 대구광역시 협의회 주관으로「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건설」조성을 위해 대구시내 각급 기관과 직장 그리고 공장 등 단체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 우수사례에 대하여 발표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제8회째 대회를 맞은 이번 봉사동아리 활동 발표회에서 서대구세무서(서장 신윤종)「사랑나눔봉사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 서대구세무서는 지난 2005년 1월에 이 봉사단을 결성 ‘이웃에는 사랑을 국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한편 서대구세무서 사랑나눔봉사단은 무료급식 지원을 비롯,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회복지관 노력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국민과 소통하는 세무관서로 거듭나고 있다.
신윤종 서대구서장은 이번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봉사활동 사례발표에서 남대구세무서(서장 조병기)의 「다솜봉사단」이 우수상을 그리고 동대구세무서(서장 손승락) 「작은사랑 큰기쁨」이 특별상을 수상하여 국민을 섬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청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