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희망 2009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08.12.02 17:23:16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희망 2009 연말연시 이웃 돕기 성금으로 2억3천만 원을 선뜻 내 놓았다.

 

 

대구은행은 2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연말 이웃돕기 출범식에 참가해  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이 같은 금액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모금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호영)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변태석)가 주관이 되었는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말을 맞아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범국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이다.

 

대구은행은 또 연말 불우한 이웃 돕기로 각종 성금 기탁은 물론, 보훈 가족돕기 및 23개 DGB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 전개 등을 통해 다양하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실천활동을 펴 나가고 있다.

 

대구은행은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2002년부터 「DGB봉사단」을 결성해 지금까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과 내 고향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따라서2007년 DGB봉사단이 벌인 봉사활동 건수는 연간 450회나 됐으며, 연인원17,560명이 참가해 사회복지, 체육, 환경보호,그리고 문화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전개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지역경제도 어렵지만, 연말을 맞아 주위의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희망 2009 나눔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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