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이 연말을 맞아 무의탁 독거노인과 저소득 보훈가족 등을 위해 사랑의 쌀 290포(5,800kg)를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

2일 전달한 사랑의 쌀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DGB Happy 2008 캠페인』을 전개해 조성된 성금 1천2백만 원으로 마련했다고 대구은행은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DGB Happy 2008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이 캠페인은 전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금연 및 다이어트 캠페인을 시작해 성공한 직원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하고, 실패한 직원들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방식으로 전개돼 왔다는 것이다.

대구은행은 또 올해 사랑의 계단오르기 행사, DGB Happy 2008 캠페인 및 DGB LOVE FUND로 조성된 기금을 가정의 달 이웃사랑운동, 그리고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기탁, 초복 삼계탕 day,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캠프 운영,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눔 운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위해 다양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