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구서] VOC시스템 활용우수자 시상

2008.12.04 17:37:26

북대구세무서(서장 임용석)가 국세청이 초일류 선진세정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VOC시스템(고객의 소리)제도를 보다 알차게 운영하여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북대구세무서는 이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VOC(고객의 소리)의 수집에서부터 처리 답변 등 각 분야에 걸쳐 우수한 직원을 매월 선발하여 시상함으로서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면서 참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국세청은 이 제도를 지난 7월 1일부터 도입 전국 세무관서에 시달하면서 적극 활용토록 했는데 북대구세무서는 VOC제도의 조기정착은 무엇보다 운영주체인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에 달려있다고 보고,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효율을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매월 VOC 수집건수와 처리· 답변 등 3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수상을 하고 있다.

 

3일 처음으로 시상식을 가진 북대구세무서는 11월 수상자로, VOC 수집분야 조철호(부가2과)조사관, 처리분야 최흥길 조사관(부가1과)답변 박주호 조사관(납보실)등이 우수자로 선발되었는데 수집 우수로 선정된 조철호 조사관은 고객의 사소한 불평소리라도 지나치지 않고 적극 수집하여 등록하는 등 열성을 보였고, 처리 우수 최흥길 조사관은 소사업자 간담회 과정에서 나온 VOC를 잘 정리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했으며, 답변 우수 박주호 조사관은 고충민원을 적극 수용,간결하고 눈높이에 맞는 답변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북대구세무서는, 지난 11월 전국 관서장 워크샵에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한 우수한 사례들을 발표했는데 이날 발표된 사례들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대구청 관내 일선관서에 배부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한편 임용석 북대구세무서장은 앞으로도 매월 VOC 분야별 우수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고객신뢰도 향상을 위해 알찬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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