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은 지난 4일 2008년도‘하반기 창의(創意)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가졌다.
대구청 학습동아리는 지방청을 비롯 일선 세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동아리팀을 구성 학습 및 연구과정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세행정에 반영함으로써 세계 초일류 납세서비스 기관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고 있다.
이날 발표대회에는 총 36개 학습동아리 연구보고서가 제출되어,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8개 우수연구보고서가 본선에 올라 심사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지방청 소득재산세과 해피드림팀의 ‘세무대리인 업무연계 강화 방안’이, 그리고 우수상은 북대구세무서. 신탁연구회팀과 대구청 조사1국 1과 두루누리팀이 각각 우수연구 작으로 뽑혔는데 이들은 본청에 추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채경수 대구청장은 치사를 통해 “스스로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세정발전을 위한 연구에 땀 흘리는 것은 오늘날 지식정보화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자기계발 모델이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창의와 세정의 밑거름이 되는 우수연구를 지속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