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득 세무사,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출마

2008.12.09 11:14:48

정수득 세무사가 내년도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 출마준비를 하고 나서 벌써부터 대구지방은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선거가 가열 양상을 띠고 있다.

 

일찌감치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의사를 밝히고 나선 정수득 세무사는 현재 지역 세무사들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데 이로서 대구지방세무사회 내년도 회장 선거는 일찍부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정수득 세무사는 회장 출마에 대해 소견을 이렇게 밝히고 있는데 그는 지방세무사회장은 공개경선을 통해 전 회원들의 단합과 의사반영으로 회직을 구성함으로서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봉사자세의 실천으로 전회원님들을 섬기는 회장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세무사는 또 이렇게 함으로서 회 발전을 가져올 수 있으며 회장단은 이사 회직의 구성과 운영을 투명하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들을 수렴 전 회원들의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회장단들의 사심 없는 봉사 자세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음으로서 회 발전을 가져오면서 본회와 관계기관들과의 협력도 잘 이뤄져 위상도 재정립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직접선거와 추대선출방안에 대한 장단점과,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세무사는 모두 상당한 지식과 능력을 가지신 분들로서 현재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님들이 520여 명이 개업해 있는데 민주주의에서는 직접선거를 원칙으로 하면서 공정한 경쟁을 통한 합법적 합리적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장단점이 있다 할지라도 설령 1표밖에 득표 가망이 없는 분이라 하더라도 경선에 나선다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몇몇 회원들의 우려에 의하면 후보 난립문제를 거론하나 그 자체도 가망성이 전혀 없을 경우 부회장 러닝메이트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제도 자체를 잘 운영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추대선출방안에 대해서는 누가 누구를 추대해야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생각하고 또한 추대선출 단어 자체를 단독출마에 의한 당선으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나선 정수득 세무사는 경북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구지방국세청 내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대구 경북 총동문회장, 대구해병전우회 운영 부위원장, 대구지방국세청  이의신청심의위원, 대구장애인복지관 감사, 2007-2008년 대구 청호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맡고 있고 2005년 한국세무사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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