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소득지원계, 포상금 불우 이웃에 써

2008.12.22 14:14:51

업무성과 우수부서로 뽑혀 국세청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아 이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대구지방국세청 소득지원계(주무 이원자) 직워들이 바로 그 주인공.

 

대구청 소득재산세과 소득지원계는 계장 이하 직원3명이 일치단결하여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수집실적 전국1위를 차지한데 이어 국세청 주관 소규모 자영업자 연구모임 우수상, 그리고 창의학습 동아리 연구모임 대구청 최우수상 등으로 포상과 상금을 탔다.

 

이원자 계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 상금을 모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기로 하고 연말을 맞아 혼자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김순자 할머니를 찾아가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독거노인으로 살아가는 이 할머니는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데다 연탄보일러마저 고장이 나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성금을 전달, 이 돈으로 보일러를 새로 들여놓도록 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했다.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근로장려세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득지원계는 실질적으로 저소득층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일하면서 국세청의 나눔과 섬김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타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이원자 계장은 금년도 하반기 국세청 업무분야별 모범공무원으로 뽑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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