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채경수)은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펴 나가기 위해 지방청 내 우수한 봉사활동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대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수기 사진 공모전 도 함께 있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 사례발표에서는 남대구세무서의「다솜봉사단」이 최우수상 동대구세무서「작은사랑 큰 기쁨봉사단」과 포항의「영일만징검다리봉사단」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수기 및 사진 공모전에는 대구청 납세지원국의「영천희망원과의 아름다운 인연」등 4개 수기작품과 포항세무서의「으샤 으샤 당겨라」등 9개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작품은 모두 본청에 출품될 예정인데 특히 대구청에서 처음으로 가진 개인별 봉사활동으로는 매주 마다「작은 예수의 집」등에서 장애인 목욕봉사를 해온 서대구세무서 이선이 계장이 최우수봉사자로 수상했다.
채경수 대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 소외된 이웃을 진섬기고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 국민을 섬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