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김태홍 감사계장 갑자기 사망

2009.01.06 11:24:57

 

김태홍 대구청 감사계장<사진>이 동호회 활동 중 과로로 쓰러져 끝내 일어나지 못하고 사망했다.

 

올해 58년생인 김 계장은 지난 1월 1일 밤 동호인들과 테니스를 치다가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밤 11시경 사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국세청 승진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하면서 앞으로 대구청을 이끌어 갈 훌륭한 간부로 주위에서는 평가하고 있었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은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뜻하지 않은 비보에 대구청 직원들은 할 말을 잃고 충격에 빠져 있다.

 

비록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훌륭한 발자취는 오래 남아있을 것이라고 주위 동료들은 말하고 있는데, 그는 그동안 대구청 감사계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아 업무를 말끔하게 해 냈을 뿐 만 아니라 능력에 맡게 인품 또한 아주 훌륭해 상하 누구에게나 신망을 받았다.

 

이러한 능력들을 인정받아 지난해 사무관으로 승진을 했고, 4주간의 지도자(간부)교육까지 마친터이여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더욱이 그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임관도 못해보고 영원히 떠난 고 김태홍 사무관승진자에게 명복을 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