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서] 세무행정 국민신뢰도 전국 1위

2009.01.09 09:34:12

 

서대구세무서(서장 신윤종)가 전국 107개 세무서 가운데 국민신뢰도가 가장 높은 관서로 떠올랐다.

 

국세청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기관에 대한 국민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국세청 산하 모든 관서가 앞을 다투어 국민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러한 결과 국세청은 2008년도 국세행정신뢰도 평가를 받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 개발한 신뢰모형을 토대로 납세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설문조사에서 서대구세무서가 전국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인 82.2점을 얻어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서대구세무서의 이러한 결과는 신윤종 서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 경제여건을 파악하고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오면서 항상 납세자의 편에서 소리를 듣고 낮은 자세로 또 섬기는 마음으로 실질적으로 이 같은 세정을 실천한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그간 서대구세무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례들로는 전국 최초로 일과 후, 공휴일 민원서비스 전화민원예약제 실시, 영세납세자 고충민원 처리기간의 획기적 단축, 어른들과 장애자를 위한 신고전담창구 운영, 공단지역 등 현장에 전문상담관 파견, 농공단지입주기업을 위한 조세설명회 개최를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절세도움자료 제공 및 쌍방향식 간담회 실시, 법인세 결손금 소급공제 과다신청분 발굴로 타관서 전파로 숨은 세금돌려주기, 체계적이고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크고 작은 일들을 완벽하게 해냈다

 

신윤종 서장은 이번 납세자신뢰도 평가에서 최우수 세무서로 선정된 것은 오직 직원들이 피와 땀의 결실이며 앞으로 더욱 섬기는 세정을 내실화하여 지속적으로 국민신뢰를 확보하는 동시에 납세자와 상호 신뢰하는 수평적 협력으로의 새로운 세무행정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국세청이 지향하는 세계 초일류 납세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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