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서] 구내식당 새 단장

2009.01.09 11:08:54

세무공무원들이 점심시간만 되면 구내식당은 그렇고 오늘은 어디가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걱정이 앞섰다 이러한 걱정을 말끔하게 해결한 세무서장이 있어서 주위에귀감이 되고 있다.

 

 

손승락 동대구세무서장이 바로 이 같은 직원들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오랜 숙원이던 서내 구내식당을 깔끔하게 호텔수준의 식당으로 꾸며놓아 직원들은 물론 주위에서까지 이 쾌적한 환경 속 식당을 이용토록 해 놓았다.

 

동대구세무서 구내식당은 건축한지가 오래돼 시설이 낡고 또 협소해 직원들이 이용 하기에 매우 불편을 겪었는데 손승락 서장이 서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구내식당 단장문제를 고심해 오다 낡은 시설들을 모두 뜯어내고 고급벽지에다 식탁에서부터 의자 심지어 가전제품까지 새것으로 확 바꾸고 면적도 기존의 평수보다 20여평이나 늘여 한꺼번에 100여명 이상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손승락 서장은 식당을 밝고 품위있게 꾸민데 대해“직원들이 하루 한끼의 점심식사라도 좋은 환경속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 이를 실천에 옮겼다고 하면서 확장하고 단장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으나 이제는 식사공간뿐만 아니라 차를 마시는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직원 복지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 서장은 또 동대구세무서 구내식당뿐만 아니라 기존의 3층 청사를 4층으로 증축(2월 준공)공사 중인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체력단련실을 비롯, 남녀휴게실 등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모두 갖춘다는 것이다.

 

한편 세무서 전 직원들은 서장의 이 같은 배려로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반기고 있고 식당을 운영하는 문모(여)사장도 10년이 넘도록 식당을 운영했지만 손 서장님처럼 직원들의 복지문제를 걱정하는 분은 처음 봤다고 하면서 식당을 이렇게 잘 꾸며주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며 손 서장님과 운영과장님 업무지원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를 드린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고맙다는 말을 늘어 놓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