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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현수)이 2008년도 국세행정 종합 국민신뢰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국세청이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외부기관을 이용해 2008년도 국세행정 성과에 대한 2차 신뢰도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이 신뢰도 점수에서 가장 높은 76.0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대구청은 지난 2007년에 비해 9.7점을 상승하면서 전국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한해 동 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온‘성과와 경쟁’‘섬김과 나눔’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대구청은 이번 납세자 신뢰도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납세자들에게 섬기는 세정을 내실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동시에 납세자와 과세관청이 상호신뢰(Mutual Trust)하는 수평적 패러다임의 세무행정을 정착시켜 세계 초일류 납세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