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 대구에서 세무법인 설립

2009.01.19 11:37:48

40년간의 국세공무원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하고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임을 한 장승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이 대구에서 문정세무법인을 설립 새출발 했다.

 

장승우 전 대구청 조사1국장은 경북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라며 고등학교와 대학을 모두 지역에서 마치고 지난 69년 안동세무서에서 공직을 시작해 40년간을 모두 대구청 내에서 근무하면서 일선 세무서 주요보직과장과 지방청 법인세과장, 총무과장 그리고 상주세무서장, 구미세무서장, 남대구, 북대구, 서대구세무서장 지방청 조사2국장, 조사1국장 등 주요보직을 다 거쳤다.

 

특히 장승우 전 국장은 대구청 조사1국장을 무려 3년이나 맡아 평소의 소신대로 무리 없이 조용하면서도 내실 있게 본 업무인 조사 분야업무를 비롯 지방청 살림을 총괄적으로 잘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위로부터는 신임을 아래로부터는 존경을 받는 인물로 재임시 대구청에서는  거목이라 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업무능력도 탁월해 세정개혁을 선도적으로 이끄는데도 크게 한몫을 해냈다.

 

성품이 매우 원만하고 폭넓게 세상을 바라보고 있어서 주위에서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항상 넘쳐나고 있는데 이런 그가 세무법인을 설립하자 대구지역 세정가에서는 다시 한 번 그를 주목하게 됐다.

 

장승우 전 국장은 최근에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퇴임한 사무관급(최기옥 신승화)전 과장을 비롯 세무사 5명으로 구성한 세무법인을 대구에서 설립 본격적으로 세무사업무에 들어가면서 21일 사무실 문을 열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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