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설맞아 민생안정 특별 지원나서

2009.01.19 13:26:02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세관장 양병두)은 설명절을 맞아“민생안정 및 수출입 특별지원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대구세관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를 지원하면서 ‘제수용품 수급 원활화', ‘수출기업 지원으로', ‘명절 자금수요 대비 관세환급 특별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생선류(조기, 북어, 명태), 과일류(대추, 밤) 등 제수용품의 국내 수급 원활화 및 가격안정을 위해 특별한 우범성이 없는 제수용품은 현품검사를 생략하여 신속한 통관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한편 수입업체가 보세구역에 물품을 반입한 후 수입신고를 하여 발생하는 통관지체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보세구역도착전 수입신고제도를 적극 이용토록 했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상시 통관체제 및 전자통관 시스템을 정상 가동하고,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 허용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을 맞아 자금수요가 많은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키 위해 1.19(월)~23(금)까지 연휴전 1주간을 “설 명절 관세환급 특별지원 기간”으로 지정 이 기간 중에는 세관의 환급신청 마감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하고 수출업체가 관세환급을 신청하는 즉시 환급금을 우선 지급하고 연휴기간 이후에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토록 한다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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