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 이복희)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로 관내 독거노인들과 노인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위문하고 직원들이 성금으로 만든 떡을 전달했다.

이복희 경산세무서장을 비롯 직원8명이 21일 봉사활동에 나섰는데 이날 봉사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0여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배달해주고, 저소득 노인 200여명에게는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면서 설거지를 해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했다.

경산세무서는 또 지난해에도 일과를 마치고 대구 노숙인무료급식센터를 찾아가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는데 그동안 경산서는 관내 ‘정토마을 안락원’, ‘아름다운 가게’, ‘효원노인복지센터’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