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기 동대구세무서장이 28일자로 마감되는 2008 제2기 부가세신고업무를 위해 취임식을 일과시간후로 미루는 등 부가세신고의 원활함을 독려하고 나서 이채.
동대구세무서는 28일자로 부임한 조병기 신임 세무서장의 취임식을 오전 10시로 잡아놓았으나 당사자인 조 서장은 부가세신고업무로 세무서가 복잡하고 또 직원들이 신고독려업무에 여념이 없는데 취임식보다 부가세신고업무가 급하다면서 일과후로 미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동대구세무서 직원들은 새로 부임하는 세무서장이 세무서의 현안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잘 지휘하고 있는데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부가세신고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됐다고 환영했다.
따라서 동대구세무서는 신임서장 취임식을 오후 6시 10분에 세무서 강당에서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