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서현수 청장 왜관산업단지에서 간담회 개최

2009.02.20 17:15:59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의열)을 찾아 이 지역 기업인들을 상대로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대구청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단”은 서현수 청장을 비롯 하정국 납세지원국장, 김시재 구미세무서장, 류종숭 대구청 법인세과장, 이상화 징세과장 등 세정지원 관계과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현수 대구청장은 대구청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에 대하여 설명하고 앞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세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대구지방국세청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왜관산업관리공단을 방문해 준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하면서 특히 대구청이 환급 부가가치세를 설 전에 지급해줘서 자재대금 결재,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소득세 신고전 세금계산서 불부합자료 조기 처리 세무조사 선정기준 공개 중소기업을 위한 세무멘토제 확대 등을 건의했다.

 

대구청은 이날 자체적으로 제작한 분야별 세정지원사항 안내 책자를 배부하면서 왜관지역 기업인들이 건의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세정에 반영하면서 특히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선정 제외 및 노사 무분규 기업과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시행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유예한다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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