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서현수 청장, 일선세무서 순시

2009.03.06 09:13:52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대구청이 발족한 지역비상경제상황에 대해 현지 상공인들에게 설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일선 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5일 구미세무서를 시작으로 초도순시에 나선 서 대구청장은 일선 세무서 순시목적이 단순 세무서 업무보고 위주를 벗어나 지역 지역경제인들이 겪고 있는 비상경제상황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관내 13개 세무서를 모두 순시한다는 것이다.

 

서현수 청장은 이미 부임하자마자 지역경제사정의 절박함을 알고 기업인들을 돋기 위해 지역비상경제상황이란 특별지원단을 구성하고 청장이 직접 앞에 나서서 서대구 염색관리공단을 비롯 관내 대부분의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이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고 세정지원을 약속함으로서 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서 청장은 이달 20일까지 관내 세무서를 순시하게 되는데 특히 동대구세무서 순시는 벤처기업인들과 세정간담회 그리고 북대구세무서  제3공단 소규모 입주업체 안동, 김천, 영주세무서는 그 지역상공회의소에서 세정지원 간담회를 갖고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현황을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서 청장은 또 순시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제는 세무서가 기업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살리기와 국민신뢰회복에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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