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세무서(서장 손동근)가 지난 8일 일요일인데도 휴일을 반납하고 영덕군 강구면에서 대게 상가 밀집지역과 어시장의 근로자를 찾아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가두홍보를 벌였다.
특히 이날은 강구장날인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붐빌것으로 보고 영덕세무서는 이런 기회를 잡아 휴일을 택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면서 근로자들과 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근로장려세제 홍보물과 리플릿을 나누어 주고 오는 5월 근로장려금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손동근 영덕세무서장과 신열호 세원관리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날 근로장려세제 홍보에 나서 상가를 일일이 방문 일용근로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급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면서 어려운 지역경제와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다.
따라서 영덕세무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근로자들이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축제 행사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근로장려세제에 대해 홍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