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서현수 청장, 지역상공인들과 세정간담회

2009.03.13 16:20:38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취임 후 관내 세무서를 초도순시하면서 세무관서보다 지역상공인들을 먼저 찾아가 그 지역상공회의소에서 세정간담회를 갖고 세정을 지원해 나가고 있어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구미세무서 초도순시를 시작으로 관내 세무서 순시에 나선 서현수 대구청장은 동대구세무서, 북대구세무서 그리고 안동, 영주세무서 등 대부분의 세무서순시는 그 지역상공인들을 찾아 세정지원에 따른 간담회에 역점을 두고 순시를  하고 있다.

 

서현수 대구청장이 이처럼 일선세무서 초도순시까지 세무관서보다 우선적으로 지역상공인들을 찾아가 세정지원간담회를 갖게 된 것은 서 청장이 청장으로 부임하면서 지역경제사정이 너무나 절박함을 실감하고 이를 시급히 도와주기 위해서 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서 청장은 일선세무서 초도순시에 앞서 이미 대구염색산업관리공단과 성서관리공단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 영천상공회의소 그리고 경주, 칠곡상공회의소 등을 방문 이 지역 상공인들과 세정지원을 위한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과 12일에도 안동, 영주세무서를 초도순시하면서 세무서 순시에 앞서 이들 지역상공인들을 미리 찾았는데 12일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명훈)를 찾은 서 청장은 하정국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신관동 영주세무서장 등을 대동하고 영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이 지역상공인들을 상대로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현수 대구청장은 지난 1월 2일 청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단”을 구성 대구경북을 빠짐없이 순회 간담회를 개최 산업현장에서 기업인들이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세정에 적극반영하면서 지원해 나가고 있다.

 

지방국세청장이 직접 산업현장을 누비면서 발 빠르게 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신속하게 세정지원에 나서자 지역상공인들은 크게 감동과 환영으로 화답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회생의 물꼬가 트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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