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서] 청사 증축, 새롭게 태어나

2009.03.24 10:56:01

 

동대구세무서(서장 조병기)가 기존의 3층 청사에서 4층으로 증축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대구시의 큰 관문인 동대구로를 끼고 있는 동대구세무서는 대구의 관문역활을 해야 하는 관서였으나 청사가 너무 작고 건축 된지가 오래돼 미관상으로도 세무관서로서는 제 구실을 하지 못했다.

 

따라서 청사가 근무 직원들에 비해  턱없이 좁아 사무실 부족난으로 인해 일부 과가 다른 건물에 임대하여 근무를 해야하는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러한 불편들이 이제는 증축이 되면서 말끔히 살아졌고 청사미관도 잘 꾸며 놓았다.

 

3월 들어서서 청사 증축공사와 리모델링공사가 모두 마무리 되면서 새청사로 깔끔하게 단장을 했는데 동대구세무서가 이처럼 훌륭하게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을 하게 된 것은 전임 손승락 세무서장이 비좁은 청사의 절박함을 알고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예산확보에 나서서 이 같은 증축공사를 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여름 증축공사에 들어가 올해 3월 초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특히 동대구세무서는 이번 증축공사에서 청사내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를 해 놓아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출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함은 물론 청사 조경도 말끔하게 정비를 해놓아 동대구지역 관문 관서답게 훌륭한 청사가 됐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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