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민생침해 사업자들에 세금 320억원 추징

2009.03.31 09:33:09

대구지방국세청(청장:서현수)은 민생침해로 인한 서민들의 보호를 위해 관내 고리대금 사채업자를 비롯 서민생활 안정을 침해하는 사업자 53명에 대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이들로부터 320억원의 세금을 추징하는 한편 이 가운데 범법행위자 13명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민생침해사업자로는 고리의 자금 대여나 불법추심행위를 일삼는 사채업자가 10명 고액학원비를 받아온 학원사업자 7명 그리고 음성적 현금거래로 세원을 잠식하는 고소득 자영업자 28명 또 세법질서를 어지럽게 한 자료상 행위자 8명 등이다.

 

따라서 대구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서민들을 상대로 파렴치 사업을 일삼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단속을 펴 서민생활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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