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은 3월 법인세 신고기간 마감을 앞두고 일선 세무서를 순시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30일 서대구세무서를 찾은 서 청장은 더욱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신고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서 청장은 또 법인세 환급금 조기지급은 물론 납기연장 등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국민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실적이 없는 법인이나 신설 법인 등 세무능력이 취약한 법인들에 대해서는 법인세 신고방법을 잘 몰라 신고를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하여 신고미비로 인해 세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신고 안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