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동우회 회장에 김덕한 세무사가 선임됐다.
국세동우회 추경석 회장은 한강락 대구국세동우회장이 3월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월1일자로 후임회장으로 김덕한 세무사를 임명했다.
4월1일부터 앞으로 2년간 대구국세동우회를 이끌어 갈 김덕한 신임 회장은 지난 68년 당시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체신부와 법제처에서 근무하다 국세청으로 전직하면서 국세공무원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덕한 신임 회장은 대구지방국세청 총무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거친후 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상주세무서장, 경주세무서장, 그리고 동대구세무서장, 대구세무서장, 북대구세무서장을 끝으로 명예퇴직과 함께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한국세무사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세무사회 발전에도 남다른 정열을 쏟은 김덕한 신임 대구국세동우회장은 주위로부터 인품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