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재 구미세무서장이 서내 전 직원들에게 감동을 주는 세정을 펴 나가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28일 구미세무서장으로 부임한 김시재 서장은 직원들이 어려운 근무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대해 늘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에 대한 보답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찾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김 서장은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직장 분위기 속에서 마음 놓고 일을 할 때 업무성과는 저절로 높아지고 따라서 수준 높은 세무서가 만들어진다고 보고 이를 위해 매일 점심과 저녁시간을 활용해 각과 계별로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는다고 한다.

특히 김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힘이든 체납업무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납액 정리실적 우수 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교통카드와 또다른 작은 선물로서 노고를 치하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세무서가 공단 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위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휴식공간이 부족해 특별히 직원들을 위해 청사 뒤편에 직원들이 쉬면서 사색할 수 있는 소공원을 조성해 놓음으로서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