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입후보자 2명 등록

2009.04.13 11:02:23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9일 마감되면서 2명의 세무사가 최종적으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회장 선거 입후보자로 등록을 마감한 세무사는 최상백 세무사(대구세무사고시회장)와 정수득 세무사인데 최상백 후보는 부회장 런닝메이트로 최성탁 세무사(전 대구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장)와 강영수 세무사를 그리고 정수득 세무사는 김대식 세무사와 구양서 세무사를 각각 런닝메이트로 내세웠다.

 

따라서 이들 후보자들은 기호추첨을 통해 최상백 후보가 기호 1번 그리고 정수득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받으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돌입하게 되었다.

 

한편 최상백 후보는 그동안 대구지방세무사회 부회장 그리고 대구세무사고시회장 등을 맡아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해 능력을 높이 평가받으면서 일찌감치 차기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감이란 전평을 받아왔고 정수득 세무사는 지방회 등 세무사회 임원경험은 다소 부족하지만 패기를 앞세우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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