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서현수)은 모범납세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 우대를 받도록 하기 위해 대구은행(행장 하춘수)과 모범납세자 금융우대 협약 체결을 맺었다.

15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대구지방청과 대구은행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날 대구청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국세청장 표창 이상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들에 대하여 금융우대를 하기 위한 협약이다

서현수 대구청장은 협약체결 배경에 대해 최근 세계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납세자들에게 세정상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상경제상황 세정지원단’을 구성 세정지원을 하면서 특히 국가재정에 기여한 공로로 납세자의 날 지방국세청장 이상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들에게 대출금리 경감 등 금융상의 혜택을 주기 위해서 이 같은 협약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이러한 협약체결로 대구청 관내 모범납세자 146명 가운데 사업자별로 분류하여 최종산출 대출금리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0.5% ~ 1.0% 경감을 해주는 혜택과 대출자금이 부족할 경우 우선 대출이 가능하며 또한 유망중소기업 선정 시에도 10점의 범위 내에서 가점을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