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무서(서장 김동수)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발족한‘영일만징검다리’봉사단이 발족 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 협약을 체결한 포항 학산종합복지관(관장 이형)에 온정의 떡을 전하는 등으로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항세무서‘영일만징검다리’ 봉사단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들을 돕고 나아가 조직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단원이 되어 지난해 4월 22일 발족했었다.

따라서 김동수 포항세무서장은 발족 1주년을 맞아 이날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참여해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봉사활동 소감을 듣고 앞으로 봉사활동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한편 포항세무서는 지난 1년 동안 154회 연인원 1,100명의 직원들이 3,12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을 뿐 아니라 또 매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는 등으로 현금과 생활품으로 83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지역사회공헌에 크게 이바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