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서울시장 첫 참석…강화된 세무사 위상 확인

2009.05.13 11:47:23

◇…올해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는 민선시장 이후 처음으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참석하는 등 한층 강화된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해 눈길.

 

서울시장의 서울세무사회 정기총회 참석이 처음 있는 일이어서 서울지방세무사회 사무국 직원들과 집행부, 서울시청 관계자들은 총회 참석이 결정될 즈음부터 총회 당일까지 의전문제 때문에 적지 않은 긴장감 속에서 빈틈없는 준비작업으로 분주한 모습.

 

특히 총회 당일인 지난 12일, 서울시청 관계자 3~4명은 총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총회장 단상에서 오세훈 시장의 예상 동선 등을 체크하며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를 준비하는 서울지방세무사회 관계자들과는 대조적인 모습.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원들 사이에서는 “이번 서울시장의 정기총회 참석으로 세무사 및 서울지방세무사회의 위상이 강화된 것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류를 이뤘으며, 오 시장의 입장과 퇴장, 축사 도중 우레와 같은 박수로 총회 참석에 화답.

 

오 시장도 축사에서 첫 총회 참석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얘기해 공감을 샀으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혀 다시 한번 세무사들로부터 환영의 박수.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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