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정총시즌 마감. 내·외빈 참석에 다양한 촌평

2009.05.14 09:59:19

◇…13일 부산지방세무사회를 끝으로 본회를 비롯 6개지방세무사회의 정기총회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세무사계에서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외빈에 대한 다양한 촌평이 쏟아져 이색.

 

우선 지난 달 28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의 경우 7년만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허병익 국세처장 직무대행이 참석함으로써 세무사회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고, 4·29 보궐선거 하루 전이라는 와중에도 국회의원이 7명이나 참석해 세무사회의 정치적 영향력을 과시.

 

12일 실시된 서울세무사회 총회와 13일 실시된 부산세무사회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남식 부산시장이 각각 참석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6개 지방세무사회 총회에 빠짐없이 조용근 회장과 박점식·김종화·유재선 부회장 등이 참석함으로써 본·지방회간의 '유대강화'를 몸소 실천했다는 평.

 

이러한 가운데 세정가에서는 정구정 전 세무사회장의 행보에도 색다른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그가 6개 지방회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한 것을 두고 차기회장출마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시각도 대두.

 

이에대해 한 중견 세무사는 “정구정 전회장이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면서 “이로인해 정 전 회장의 행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고 촌평.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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