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대구 소주병 이물질 '10억분의 1' 성분분석 착수

2009.05.14 10:40:26

◇…국세청기술연구소는 최근 대구지역에서 판매된 소주병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것에 대한 성분분석에 착수.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식품에 대한 이물질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같이 주류도 증가상태였다가 최근에는 둔화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성분분석을 '10억분의 1'로 세밀하게 하고 있으며, 미개봉 상태이냐, 개봉 상태이냐가 중요하다"고 설명.

 

그는 이어 "성분분석 의뢰가 들어오면 소비자나 제조사 등 이해관계자의 접촉을 일절 차단하고, 상태와 상황에 대한 사실판단을 객관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기술연구소는 정확하고 공정한 분석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부언.

 

한편, 올해 초부터 주류 이물질 분석에 대한 것은 특화된 부분이라서 분석감정과에서 품질안전과로 업무가 이관.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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