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와 관련 부산지역 전 현직 공직자들에 대한 검찰수사 향방에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일부 전 현직 공직자들중 본지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람이 오해를 받는 엉뚱한 경우도 있다는 전문.
본지 5월11일자 '삼면경' 중 '전 국세청 고위직, 부산 '원정 영업'…제하 기사내용과 관련 '그사람이 누구냐'에 대해 몇몇사람이 장본인으로 오해를 받아 지인들로부터 전화를 받는 등 곤혹을 치루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 부산청장에서 명퇴 한 이병대 전 부산청장의 경우 지인들로부터 '혹시 당신 아니냐'는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는 전언.
이병대 전 부산청장이 오해를 받는 것은 전직 부산청장들 중 그가 가장 최근에 명예퇴직을 했기 때문인듯.
관련 기사내용에 대해 본지 '기동취재반'은 '예전부터 관행처럼 내려오는 일부 사례를 지역세무사계의 여론을 모은 것일 뿐 '기사 내용과 이병대 전 부산청장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