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세 신청' 서별 중간집계 순위… '신경쓰이네'

2009.05.20 11:34:14

◇…근로장려세제 신청과 관련 최근 각 세무서별 중간집계가 나온 가운데, '성적순위'에 따라 희비가 교차.

 

서울의 경우, 중간 집계결과 N세무서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S세무서는 마지막 순위로 나타나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그러나 각 세무서는 지역별로 근로장려세제 신청 수요가 다르고 지난번 유가환급금 신청시에도 마감일에 임박해서 신청하는 납세자가 많았다며, 이번 집계 결과에 대해서는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는 하지만 '신경은 쓰인다'는 반응.

 

실적이 좋지 않은 세무서에서는 연락처를 확보한 근로장려세제 신청대상자들에게 전화 연락 또는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독려할 계획을 세우는 등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들.

 

각 세무서에서는 근로장려세제 외에도 종합소득세 신고 등 각종 신고, 신청업무가  이달에 겹쳐 있어 다음주(25일부터 6월1일)가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긴장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모습.

 



기동취재반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