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혼이 서려있고 충절의 고장인 논산세무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 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모두가 합심하고 역량을 결집하여 징세기관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세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국세청의 납세자 신뢰회복에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 서장은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세무간섭을 배제하고세 정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며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생산적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법이 허용하는 모든 세정지원을 지시했다.

당면한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신고,근로소득 연말정산, 법인세신고 준비 등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해 달라고 했다.

임 서장은 마지막으로 세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므로 납세자의 시각에서 납세의무 이행에 불편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논산세무서가 되도록 서로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