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완 보령서장은 취임식에서 국가재정수입을 원활하게 확보하면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을 집행해 납세자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서로 거듭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고 서장은 특히 보여주기 위한 서비스가 아닌 납세자가 원하고 납세자의 기대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납세자를 만족시킬 수 있고 감동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납세자를 대함에 있어서는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제대로 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틈틈이 자기계발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동료간 상호이해와 협조, 그리고 넉넉한 마음의 자세를 바탕으로 원활하게 의사소통이 되는 행복한 직장으로 계속 가꾸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 해나가자며,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봉사하는 일은 이 지역의 기관으로서 그리고 생활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보람된 일이라고 강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