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세무서는 연말정산 신고업무 앞두고 세무사협의회와 합께 연말정산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6일  한선동 대전세무서장은 서대전 세무사협의회(회장 홍기천)와  협약식을 갖고, 근로소득 연말정산과 관련하여 민원인의 궁금증을 신속·편리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연말정산 상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세무서 민원봉사실 내에 설치된「연말정산 상담창구」는 지역세무사협의회의 회원 세무사들이 상담요원이 되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민원인들의 궁금한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게 된다.

이날 한선동 서장은 홍기천 세무사협의회 회장에게 세정의 동반자인 지역세무사들이 연말정산 상담요원으로 직접 나서 준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납세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황호수 소득세과장은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근로자가 소득공제 항목을  빠뜨려 불이익 받지 않도록 언론매체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