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특수직 종사자 소득자료 수집에 나서

2010.02.10 13:58:48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특수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득파악 기반 확충을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대전청은 2014년 근로장려세제 사업자(특수직 종사자 포함) 확대 시행에 대비하고, 과세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직 종사자 소득자료 제출 의무가 있는 사업자에게 제출제도의 취지, 제출방법 등을 개별 안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함께 목욕업중앙회 대전지회 등 관련 사업자단체를 찾아 명세서 제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소득수준파악 제고에 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장 제공자 등이 제출하는 사업장 제공자 등의 과세자료 제출명세서는 특수직 종사자 근로장려세제 확대 시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청은 2007년부터 특수직 종사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중개·알선하는 사업자로부터 특수직 종사자 소득자료를 제출 받고 있다.

 

 오상준 신고관리과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자료제출 사업자수를 넓혀 나가는 한편, 제출된 특수직 종사자 소득자료의 질적 수준을 제고시켜 특수직 종사자 소득파악 기반이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