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전청은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편하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격고 있는 독거노인 가족들을 위한 전기필름 난방시설, 순간온수기 설치와 도배 및 장판을 깔아 주는 등 이웃들의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난방시설 철치 공사는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공사기간 중 김영근 청장은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 진행과정을 점검하면서, “샤워기의 호스길이를 길게 설치하여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방안에서도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공사관계자들에게는 주문하는 등 심한 배려와 관심을 보였다.
이와함께 홍도동 주민자치센터의 추천을 받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3가구에 생필품과 연탄 1천8백장을 직접 배달하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어 주기 행사에도 많은 직원들의 참여했다.
또 직원들이 안 입는 겨울의류 100여점을 모아 노숙자 및 독거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성모의 집에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