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 누리봉사단원들은 21일 충남 공주시 탄천면 소재 삼휘복지재단 누리재활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누리재활원과 보육원은 약 백 30여명의 중증장애인, 자폐아, 지적장애인 등을 수용하고 있는 곳이다.
봉사단원 20여명은 오전 9시 현장에 도착, 재활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받은 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생필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 및 주변청소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지방청 조사1국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2개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재활원 창고에 보관된 의류 신발, 둥 계절용품을 모두 꺼내어 정리작업,자전거 녹제거 및 우수관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멀게만 느껴졌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청은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기 또는 수시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